[아프니까 청춘이다] "시작하는 모든 존재는 늘 아프고 불안하다. 하지만 기억하라, 그대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한때 화제가 되었던 이 책을 최근들어 읽게 되었다. 오랜 시간 우리집 책장 한칸을 차지하던 책이었는데 30이 넘은 나이에 뽑아들어 읽게 되었다. 표지에 나와있는 글귀가 마음 한켠을 자극하는 책. 불안하니까 청춘이다 막막하니까 청춘이다 흔들리니까 청춘이다 외로우니까 청춘이다 두근거리니까 청춘이다 그러니까 청춘이다. 이책의 저자인 김난도 교수는 현역 교수님이시고 책의 내용은 대부분 20대, 이제 막 사회로 대학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사람들에게 선배로서 조언하는 듯 한 내용으로 쓰여져 있다. 나는 이제 30이 넘은 나이이고 대학교 졸업한지도 꽤 되었지만 나에게도 참 감명깊게 다가온 내용들이 많았다. 겉표지를 넘겨보면 바로 맨 앞에 적혀있는 글이 참 감명깊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 라이프/독서 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