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단
이전 포스팅 중에 티스토리 플러그인 등을 이용해 구글에 티스토리를 노출시키는 방법을 올린 적이 있다.
2020/09/18 - [라이프/잡동사니] -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에 검색 노출 시키기 - ① 구글 웹마스터도구
2020/09/18 - [라이프/잡동사니] -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에 검색 노출 시키기 - ② RSS 및 사이트맵 등록
위 방법으로 구글에 등록을 하고 시간이 얼마 지난 지금, 사이트가 구글에서 얼마나 유입되었는지 확인을 해 보면 사실상 구글로 인한 유입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그도 그럴것이 구글은 플랫폼 자체가 너무나 거대하고 방대해서 검색 노출이 되기는 사실상 어렵고 된다고 하더라도 유입될 확률이 아주 적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블로그를 등록만 해놓고 신경을 쓰고 있지 않다가 어제 한번 확인을 해 봤는데 뭔가 여러가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일단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사이트 최적화 탭으로 이동해보면 사이트맵이 제출되지 않았다고 나타난다.
웹마스터도구에 URL만 등록해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제 블로그 글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유입이 더 많아져야 포스팅을 하는 보람을 더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조금 더 아래로 내려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콘텐츠 관리" 부분과 "사이트 구조" 부분이다. "콘텐츠 관리" 부분에서는 사이트 설명, Open Graph 설명의 상태가 X로 표시되어 있고 "사이트 구조" 부분에서는 링크 관리가 ! 로 표시되어 있다.
2. 문제 원인 파악
일단 각 항목의 내용을 확인 해 보자.
검색 로봇 수집
robots.txt : 사이트 루트에 있는 robots.txt 파일 입니다.
로봇 메타 태그 : HTML 문서의 <head>태그 내에 있는 로봇 메타 정보입니다.
사이트맵 : 사이트 내의 모든 URL을 포함하는 파일입니다. 요청 > 사이트맵 제출 메뉴에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수집 현황 : 검색 로봇이 수집 가능한 웹페이지의 수를 측정한 결과입니다.
콘텐츠 관리
사이트 제목 : HTML 문서의 <head>태그 내에 있는 <title> 태그 입니다.
사이트 설명 : HTML 문서의 <head>태그 내에 있는 description 메타 정보 입니다.
Open Graph 제목 : HTML 문서의 <head>태그 내에 있는 og:title 메타 정보 입니다.
Open Graph 설명 : HTML 문서의 <head>태그 내에 있는 og:description 메타 정보 입니다.
사이트 구조
HTML 구조 : 웹페이지의 HTML이 검색엔진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작성되어 있는지 측정 한 결과입니다.
링크 관리 : 사이트 내 링크를 HTML 형식에 맞게 관리하고 있는 지 측정한 결과입니다.
모바일 사용성 : 반응형 웹 디자인으로 구현된 사이트인지 판별합니다.
사이트 활성화
웹 페이지 생산 : 검색 로봇이 수집한 사이트 내의 문서 및 링크 규모를 측정한 결과입니다.
사이트 평판 : 사이트와 웹 페이지가 링크된 규모와 링크한 사이트들의 품질을 참고합니다.
이 중에서 내가 수정하거나 추가해야 할 부분은,
사이트맵, 사이트 설명, Open Graph 설명, 링크 관리 부분이다.
그럼 하나하나 차근차근 살펴보고 고쳐보자.
사이트맵
티스토리로 이동을 한다. 관리자부분에서 왼쪽 탭 맨 아래 블로그를 선택한다.
오른쪽 화면 아래쪽을 보면 다음과 같이 기본 도메인과 사이트맵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맵 주소를 네이버에 넣어주자.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요청 > 사이트맵 탭을 선택한다.
티스토리에서 복사한 사이트맵 URL을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추가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등록한 사이트맵이 검색엔진 노출에 사용되기 까지는 약 1~2일정도 소요된다. 등록하고나서 인고의 시간을 거치도록 하자.
사이트 설명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메뉴 맨 아래 블로그를 선택하고나서
오른쪽 화면을 보면 블로그 이름만 적혀있고 아래 "닉네임 수식어" 부분과 "블로그 설명" 부분이 빈칸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닉네임 수식어가 무엇인지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니 다음과 같이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신의 블로그의 색깔에 어울리는 설명과 수식어를 적어준다.
Open Graph 설명
아래 메타태그들을 티스토리 HTML 편집으로 집어 넣어야한다.
<meta property="og:url" content="input_1" />
<meta property="og:type" content="input_2" />
<meta property="og:title" content="input_3" />
<meta property="og:description" content="input_4" />
<meta property="og:image" content="input_5"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og:url - 티스토리 URL
og:type - 사이트의 타입 유형 (예. blog, website)
og:title - 사이트명
og:description - 사이트 설명
og:image - 사이트 소개 이미지
관리자 탭 스킨 편집을 누르고 오른쪽 상단의 html 편집을 누른다.
<head></head> 태그 안에 meta 태그들이 모여있는 곳에 위에서 복사한 코드를 붙여 넣고 자신에게 맞는 정보들을 입력한다.
일단 이렇게 하고나서 네이버에 웹마스터도구에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한번 확인해 보고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봐야할 것 같다.
아직 블로그 운영 초창기라서 미미한 변화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처음부터 탄탄하게 밟아 나가보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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